전기는 어렵지 않다

51. 퇴직 후 주택관리사와 전기기사를 함께 하면 얼마나 벌 수 있을까

hoopen 2025. 11. 24. 21:5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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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기기사·주택관리사 자격 보유자가 퇴직 후 벌 수 있는 현실 수입과 전망

퇴직 이후에도 안정적이고 의미 있는 수입을 만들기 위해 전문 자격증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. 특히 전기기사주택관리사는 실무 수요가 꾸준한 자격으로, 두 자격을 함께 보유하면 채용 경쟁력과 수입 잠재력이 크게 상승합니다. 이 글에서는 퇴직 후 가능한 수익 모델과 현실적인 수입 범위, 활용 전략을 정리합니다.

 

1) 전기기사: 가능한 업무와 예상 수입

 

전기기사는 전기설비 유지보수, 전기안전관리, 정기점검 등 실무 중심의 일거리가 많습니다. 퇴직 후 대표적 활동은 다음과 같습니다.

  • 전기안전관리 업무 대행(소규모 건물·상가 대상 계약)
  • 공장·건물 전기시설 유지보수 및 정기점검
  • 프리랜서 점검·수리 계약(개별 점포, 소형시설)

예상 수입(사례 기준): 소규모 사업장 1곳 계약 15만~25만원/월, 10곳 확보 시 150만~250만원/월. 경험과 계약 규모에 따라 월 200만~400만원 가능.

2) 주택관리사: 안정적 재취업과 연봉 수준

주택관리사는 공동주택 관리의 핵심 자격으로 관리소장·관리과장 등 정규직 채용 기회가 많습니다. 특히 경력과 자격 보유 여부에 따라 연봉 차이가 큽니다.

  • 중소형 아파트 관리소장: 연 3,500만~4,200만 원
  • 대형 단지 관리소장: 연 4,500만~5,500만 원
  • 경력·성과에 따른 상향 조정: 연 6,000만 원 이상 사례 존재

3) 두 자격증의 시너지와 실전 활용

전기기사 자격이 있는 관리소장은 전기 관련 문제를 직접 해결하거나 외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아파트 단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. 채용 시 우대와 추가 수당, 전기안전관리 대행 병행으로 수입을 늘릴 수 있습니다.

실전 전략:

  • 관리소장 정규직 + 외부 전기안전관리 소규모 계약 병행
  • 정기점검 패키지 상품(단지·상가 대상) 구성으로 안정적 월수입 확보
  • 지역 네트워크(관리업체·건설사)로 계약 파이프라인 구축

4) 현실적 수입 요약표

자격 조합 예상 수입(연·월)
전기기사 단독(프리랜서) 월 200만~400만 원
주택관리사 정규직(관리소장) 연 3,500만~5,500만 원
두 자격증 보유 관리소장 연 5,000만~6,500만 원
관리소장 + 외부 전기관리 병행 월 추가 50만~200만 원 가능

5) 마무리 및 권장 전략

전기기사와 주택관리사 두 자격증은 노후 소득원을 만들기에 매우 유리한 조합입니다. 안정적인 정규직 수입을 중심으로 프리랜서 전기관리 계약을 병행하면 월평균 300만~550만원 수준의 실제적인 수입 달성이 가능합니다. 핵심은 지역 기반의 계약망 구축과 서비스 패키지화, 그리고 최신 전기안전 규정 숙지입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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